성범죄로 고소당했을 때, 절대 하면 안되는 2가지 행동

오늘은 억울하게 성범죄로 고소당했을 때,

절대 하지 말아야 할 2가지 행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1. 당황해서 무작정 사과하지 마세요.

많은 분들이 성범죄 고소를 당하거나 상대방으로부터 항의를 받으면

당황한 나머지 “미안해”라고 말하는 실수를 저지릅니다.

 

이러한 사과가 본인의 혐의를 입증하는

유력한 증거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아셔야 합니다.

💡 실제 사례

•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 스킨십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항의하는 상황에서,
  억울하지만 상대방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그래, 미안해”라고 말함
• 상대방은 해당 발언을 녹음하여 ‘자백’의 증거로 제출
• 이후 조사에서 자신은 합의된 관계였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사과한 기록이 있어 불리한 입장에 놓임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건이 발생한 직후, 상대방이 문제를 제기하면

즉시 변호사의 조언을 받고 대응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지만 이미 실수를 했다면, 다시 피해자에게 연락하여 오해를 풀어야 합니다.

 

✔ 상대방에게 다시 연락하여 자신이 했던 사과의 의도를 명확히 설명해야 합니다.

✔ “내가 미안하다고 말한 것은 범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네가 기분이 상했다고 하니까 그 부분에 대해 미안하다고 한 것이다”라는

      취지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 이러한 통화 내용은 녹음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2. 피해자와 직접 합의하려고 하지 마세요.

성범죄 사건에서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직접 합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감정적인 충돌이 생기기 쉽습니다.

 

또한, 직접 합의를 시도하다가

오히려 협박이나 강요로 오해받을 수도 있습니다.

💡 실제 사례

• 피해자와 직접 연락하여 합의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져 오히려 “2차 가해”로 신고됨
• 피해자가 가해자의 연락을 불쾌하게 느껴 추가 고소
• 결과적으로 사건이 더 복잡해지고 불리한 방향으로 진행됨

✅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피해자와의 합의는 반드시 변호사를 통해 진행해야 합니다.

✔ 직접 연락하지 말고, 변호사를 통해 합의 절차를 진행해야

    피해자가 심리적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할 수 있습니다.

✔ 변호사는 법적 절차에 맞게 합의를 진행하여

    추가적인 법적 리스크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 핵심 정리

억울하게 성범죄로 고소당했을 때,

당황해서 무작정 사과하거나

피해자와 직접 합의를 시도하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 무작정 사과하지 마세요. 이미 사과했다면 오해를 풀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세요.

✅ 피해자와 직접 합의하지 마세요. 반드시 변호사를 통해 진행하세요.

 

만약 성범죄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면

초기에 올바른 대응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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